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기부를 할 만큼의 경제적 넉넉함이 아니라는 생각에 선뜻한 기부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항상 ‘나중에 해야지’하는 마음뿐이었다면,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세요.
2013년 성남복지박람회에서 전한 가족과 이웃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기부’입니다. 재능기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슈바이처 프로젝트
아프리카의 난민들을 몸바처 봉사했던 슈바이처는 재능기부가 있기 이전부터 재능기부를 실천한 사람인데요. 슈바이처의 이름을 딴 슈바이처 프로젝트는 재능기부 중에서도 보건이나 의료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서 행하는 재능기부를 말합니다.
◇ 오드리햅번 프로젝트
젊어서는 아름다운 외모로, 나이가 들어서는 아름다운 선행으로 많은 여배우의 롤모델로 추앙받는 오드리햅번의 이름을 딴 오드리햅번 프로젝트는 예술인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용해 전시회나, 디자인, 음악회 등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기부행위를 의미한답니다.
◇ 마더테레사 프로젝트
성스러운 삶을 살다 간 마더테레사을 닮은 마더테레사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상담해주고, 교육해주는 활동의 재능기부입니다. 직업능력을 키워 취업을 도와주거나, 멘토링제도를 이용해 청소년들의 학업 등을 돕는 행위도 마더테레사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해요.
◇ 헤라클레스 프로젝트
헤라클레스 프로젝트는 재능기부 중에서도 가장 육체적 능력을 요하는 분야인데요. 스포츠나, 기술 등의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헤라클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재능기부, 참 쉽지요?
"내꺼야" 아닌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이 먼저입니다.
준비되셨나요?
이제, 가까운 복지시설이나 이웃에게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