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은 오는 11월 1일에 시청 온누리홀에서 「성남시민이 알아야할 복지상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연다.

  강연은 특강1, 2로 나누어 진행되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이 「성남 복지의 미래를 묻다」로 복지논쟁과 복지국가에서의 시민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상식」로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에 대한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남시민의 복지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성남복지넷」와 지역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시민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상식을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할 것이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031-729-28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