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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신체적 건강을 성공한 노후의 첫째 조건으로 꼽아...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중장년층 신체적 건강을 성공한 노후의 첫째 조건으로 꼽아...

성공적 노후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신체적 건강을 성공한 노후의 첫째 조건으로 꼽아...

 

 

보건사회연구원이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지난 5월 전국 40∼64세 남녀 1천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성공적 노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신체적 측면'을 지목했다.
 
또한 노인이 경험하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건강문제(60.0%)’, ‘경제적인 어려움’이 54.4% 순으로 나타났으며 생활비 마련방법으로는 ‘본인 및 배우자부담(58.7%)’, ‘자녀 또는 친척지원(35.9%)’, ‘정부 및 사회단체(4.9%)’, ‘기타(0.5%)’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경제적 여유로움보다 신체적 건강을 성공한 노후의 첫째 조건으로 꼽았고, 노후 생활에서 자녀의 성공이나 자녀와의 교류보다는 부부의 건강과 화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 노후 보장을 위해 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복지 서비스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도 절반이 넘는 57%가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사업(57.0%)'을 요구했다. 
 

이어 일자리·자원봉사 등 사회참여 기회 제공(17.8%), 노후소득보장 강화(15.0%), 가족관계 강화(4.9%), 심리·정서 지원(3.0%) 등이 뒤를 이었고, 경제 측면에서는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 상태(4.63)'가 '경제적 안정 및 여유(4.57)'보다 더 중요한 조건이었다.
 
가족 관계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부의 건강(4.80)이었고, 이어 부부의 화목(4.77), 자녀의 성공과 출세(4.35), 자녀와의 물질·정신적 교류(4.23) 등의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노후 생활에서 자녀와의 관계보다는 부부간 관계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얘기다. 사회 교류에선 경제활동 참여(4.01), 여가·취미활동(4.01),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 기여(3.78), 동창회 등 각종 친목모임(3.77) 등을 중시했다.
 
오영희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중장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설계,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은퇴 후 맞닥뜨리는 노후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을 한곳에 모은 가이드북, ‘노후불패(老後不敗)’를 제작·배포  

‘노후불패’ 가이드북은 노후준비가 막연한 사람들을 위하여 정부의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을 모아 노후준비의 지침서로 쓰일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가이드북은 노후에 필요한 6가지 영역인 1)일자리 2)사회참여 및 여가생활 3)건강관리 4)연금 5)노인주거복지시설 6)귀농·귀촌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경제·건강측면으로 강조되었던 노후준비만이 아니라 각 영역별로 노후를 균형 있게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노후불패'정책가이드는 9월 26일부터 전국 신한은행(940여개의 지점)을 비롯하여 지자체 및 지역사회 복지관을 통해 배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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