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루 하루가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어제의 뉴스와 오늘의 뉴스가 다릅니다.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이 4월 8일자로 성남시와 경기도가 통합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경기도는 기존 신용카드를 활용하고 성남시는 새로운 선불식 충전카드를 발급해주기로 했었는데 경기도와 성남시가 통합신청이 가능해서 기존 신용카드에 경기도와 성남시 지원금을 같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이 힘든 요즘,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중앙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급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세요. 

성남시와 경기도는 모든 시민과 도민에게 지급돼서 기준 날짜만 확인하면 되지만 정부는 소득 하위 70% 해당자에게 지급을 하니 아래 선정기준을 잘 확인하셔야 됩니다.
 

최근 급격히 소득이 줄었으나 건강보험료에 반영되지 않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 당시의 소득 상황을 반영해서 지원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고 합니다.
또, 소득 하위 70%에 해당되더라도 고액자산가는 추후 기준을 마련하여 제외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경기도는 기존 신용카드를 활용하고 성남시는 새로운 선불식 충전카드를 발급해주기로 했었는데 경기도와 성남시가 통합신청이 가능해서 기존 신용카드에 경기도와 성남시 지원금을 같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와 성남시 통합신청으로 온라인 신청기간도 변경됐습니다.
성남시가 경기도 신청기간을 따라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성남시 온라인 신청기간이 줄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통합 온라인 신청을 하면 기존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신청가능 카드는  경기지역화폐카드는 제외하고 13개 카드입니다. (농협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한국씨티은행)
 
방문신청은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농협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니 편리한 곳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온라인 신청을 직접 해봤습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로 가면 신청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접속을 하실 분은 https://basicincome.gg.go.kr 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접속하시는 순서대로 신청접수를 할 수 있고 대기자가 있어서 약 3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신청은 아주 간단합니다.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확인을 하면 본인과 미성년 자녀를 같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경기도지역화폐와 동일조건으로 주민등록 시군의 연매출 10억 이하 업소입니다.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은 중복지원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동돌봄쿠폰'(아동수당 대상 1인당 40만 원) 또한 중복 지급됩니다. 참고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동돌봄쿠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을 받던 곳으로 지급됩니다.    
한편 4월 6일, 보도자료에 의하면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중앙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변경 내용과 세부일정은 이후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청이 조금 복잡하고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지원금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신청하다가 막히는 부분이나 답답한 부분이 있어도 조금씩 양보해 주고 배려해 줘서 다 같이 이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합니다.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주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