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주 전부터 복지관을 붉은색으로 물들이며 연말분위기에 들뜨게 하는 것은,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송년감사잔치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성남아트센터에서 볼 법한 공연을 한마음복지관에서 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전날에는 눈까지 내려 이들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새하얀 눈을 풍경삼아 2층 체육관에서 울려퍼지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성남시향의 연주소리가 복지관을 행복에 젖게 합니다.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했던 그 날의 현장을 아래 링크를 통해 함께 느껴보세요.
http://bit.ly/1cSH1Oz
1시간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1년을 보여주기엔 아쉬움이 남지만
이용자 발표회는 언제나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해 줍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2013년 한마음복지관은 그렇게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