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금) 성남복지넷 복지정보통신원 1차 정기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복지정보통신원의 역할과 운영계획을 포함한 운영규칙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복지정보통신원은 지난 해 12월에 26명이 위촉되었습니다. 이들은 지역 곳곳의 소식을 모아 우리지역 소식을 함께 나누고, 사회복지정보를 이웃이나 정보가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우선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옥분 통신원, 한기성 통신원, 이정현 통신원, 노미연 통신원 등은 각각 복지현장의 소식을 성남복지넷을 통해 꾸준히 시민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남복지넷(
http://snbokji.net)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것과 관련하여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프라인 활동의 중요성이 이야기되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는 대상자를 위한 복지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필요한 생활형 복지정보와 통신원의 역할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는 복지정보통신원 정기회의(월1회)와 상하반기 교육과정을 통해 복지정보통신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성남복지넷은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지정보통신원은 현재 민간사회복지기관, 시민, 대학생 등 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24명을 추가 위촉하여 총 50여명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삶에서 복지를 만나는 ‘복지는 삶’이 실현되도록 복지정보통신원의 바쁜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