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동복지회관(관장 이기철)에서 진행하는 제15회 청소년복지학교에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1차 20명,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19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며 힘찬 출발을 한 청소년복지학교는 mmtic성격검사, 맹산생태학습원체험학습, 환경보존캠페인 활동, 하늘정원무료급식소 봉사, 경로당방문봉사, 녹지대 환경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mmtic성격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성격유형의 차이에서 오는 역동을 이해함으로써 성장과 학습습관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며, 맹산생태학습원 체험활동을 통해 숲과 주변 습지를 돌아보며 생태계의 중요성과 환경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존캠페인활동을 하기 전 환경보존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보존캠페인활동은 상대원시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아끼자’ 구호를 외치며 자발적인 환경지킴이가 되어 보았습니다.


s중학교 정모학생은 “환경보존캠페인 활동이 가장 인상 깊은 봉사활동이었어요.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주민분들이 캠페인활동에 많이 참여 해주시고 관심있게 지켜봐주셔서 더욱 힘이 났어요. 처음해보는 캠페인 활동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청소년복지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봉사활동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공 : 구희경 복지정보통신원 / 상대원1동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