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6일(화) 배움이 기쁨이 날마다 더 해져가는 중앙동복지회관(김재성 관장)에서 서로사랑문해학교가 방학식을 가졌습니다. 한 학기 수업을 마치고 하계를 맞이하여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여름방학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한 학기의 추억들을 되새기는 영상도 함께 나누고 한 학기동안 모범을 보인 학생들에게 상장과 선물도 전달하였습니다. 3개의 반으로 나뉘어(지혜,소망,배움) 각 담임선생님과 담소도 나누며 그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세월 앞에 장사없다고 하지만 서로사랑문해학교를 통해서 배움의 열정과 끈기와 서로사랑함은 세월도 비켜가나 봅니다. 긴 장마와 더위를 너끈히 이기고 다시함께 할 시간들이 참 기다려집니다.
서로사랑문해학교는 한글교육의 기호를 놓친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 지난 학기동안 배운노래를 부르고 있는 학생들 ©중앙동복지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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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별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 ©중앙동복지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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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여름방학을 기원하며 찰칵 ©중앙동복지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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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사랑문해학교는 8월26일(월) 하반기 개강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수업시간 : 월-금 10시~12시(주5일)
프로그램 : 한글,수학,노래 교실 및 야외학습
문의 : 031.747.9544 / 김지나 중앙동복지회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