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상 받고 싶었는데 잘 추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제14회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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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목) 오전10:00~16:30까지 성남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성남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정의철 관장)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가 열렸다.
5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응원도 하며 다양하게 준비된 게임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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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축제의 1부 행사는 RC카 레이싱 등 8개 부스에서 백팀은 흰색, 청팀은 회색 단체복을 입고, 투호, 볼링등이 시작되었으며,명랑 운동회는 미션릴레이외에도 6개종목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
과자 따먹고, 밀가루속의 사탕 입으로 먹고 오기 릴레이와.댄스배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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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왕을 뽑는 순서에는 80여명의 참여자들로 경쟁률이 매우 높았으며, 자원 봉사로 파견된 ‘15특수 임무비행단’의 군인들도 함께 열심히 춤을 추어서 한층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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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00(태평3동, 남)씨는 “댄스상 받고 싶었는데 잘 추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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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00(상대원동,여)"MVP 경품이여 내게로 오라~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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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종 사무국장은"장애인과 그 가족과 저희 직원들과의 ’화합“을 위하여 체육대회를 매년 하고 있어요. 오늘 상품들은 지역기업과 유관기관들이 많이 후원해 주셔서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앞에서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회복지사들 보다 그 뒤에서 일을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늘 감사하며, 복지관 이용자들 모두가 그분들에 대한 노고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상인 분들과 사장님들, 주위 복지관이나 시설에 ‘관심’ 갖고 들여다 보아 주세요.
그리고 상품들 많이 많이 후원해 주세요.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violet 이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