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바구니" 나눔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승문)는 지난 21일(화) 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 유통점(NC백화점 야탑점, 이천일아울렛 분당점)과  「이랜드 사랑장바구니」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이랜드는 직원들이 진정성과 지속성으로 나눔을 실천 하고 협의회는 대상자 추천과 봉사자가 가치를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랜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 장바구니’는 매월 1회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이랜드 임직원들이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과 지역 매장으로 초대해 가구당 7만원 상당의 쇼핑과 문화행사, 식사를 제공하는 ‘초대’로  그간 대구, 부산 지역 등 지방에서 활기차게 진행되다 수도권지역으로 점차 확대되어 올 해 처음 성남에서 실시 4월부터 1년 동안 10가정을 방문하고 24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첫 초대 행사는 오는 4월 23일(목) NC 야탑점에서 저소득가정의 어르신 5명과 장애인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문 사업을 진행하는 성남종합사회복지관, YWCA은학의 집,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도 함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제공 :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031-756-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