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취업준비 및 도전에서 오는 두려움과 긴장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월부터 함께 준비한 ‘고운누리 예체능'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타동아리에서 식전행사로 로이킴의 '봄봄봄'과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선보여 소녀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팔씨름, 줄다리기, 림보, 피구, 2인3각 달리기, 이어달리기 순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직원과 회원이 함께 스텝으로 활동하며, 고운누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습니다.
우승팀은 예선전에서는 꽁꽁 숨겨왔던 파워플함을 결승에서는 모두 쏟아낸 타오름이었습니다. “경기를 하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 자신과 팀원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우승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우승 여부를 떠나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페어플레이하는 훈훈함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글/ 사진 : 정지연 복지정보통신원/ 고운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