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청소년참여기구 성남시차세대위원회(위원장 이예림)가 지난 11월 2일(토)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강당에서 진행된『제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성남시 청소년근로자의 인권 및 권리증진’을 주제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제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이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와 공공정책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대안정책을 제안, 변화를 위해 실천한 노력을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158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성남시차세대위원회는 ▲ 청소년 근로자의 인권 인식 및 실태조사 ▲ 청소년 안심 알바 어플리케이션 ▲ 청소년 인권 교육 의무화 ▲ 청소년 근로자의 인권 및 권리 증진 조례 제정 등 청소년 관련 정책과 실천 활동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예림 성남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우리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들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대회 입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성남시차세대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여성‧청소년‧가족행복 모바일 아이디어 공모전 및 개발대회』에‘청소년 안심 알바 어플리케이션’으로 우수 아이디어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