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창)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수)부터 9일(목)까지 이틀 동안 복지관내에서 어버이날기념행사“젊음의 행진”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회상하며 재미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틀간 약 4,000여명의 어르신과 16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첫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선사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어버이날 당일에는 무료특식 제공과 지역사회 어린이집을 연계한 축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튿날인 5월 9일(목)에는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빙해‘인생 이모작’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깨끗한존에서는 구두닦이와 안경 수리 및 세척이 진행었으며, 건강존에서는 다리 맛사지, 체지방근력검사, 골밀도검사, 안과 및 치과 검진이 진행되었다. 포토존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추억을 떠올리며 즉석사진을 촬영하여 제공하였으며, 스트레스 해소존에서는 권투 및 두더지 게임과 물폭탄 던지기를 통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용창 관장은“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담당자 : 한민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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