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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국민도 행복합니다.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국민도 행복합니다.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준비하며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 및 자긍심 향상과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7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인 4월 22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제정해 기리고 있으며, 2011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이를 의미해 2012년부터는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전문직에 대한 변화 요구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전문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국가로부터 신분을 보장받아야 할 전문직업군으로서의 지위와 역할, 사회적 책임을 갖는 것은 마땅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3월 30일이 사회복지사들의 7번째 생일임을 기억하고 사회복지사가 전문직임을 수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사회‧환경적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으며, 따라서 사회복지서비스분야는 고용잠재력이 큰 분야이다. 특히 저출산 및 고령화의 문제, 새터민 및 다문화 가족의 증가, 빈곤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증가, 사회복지의 책무성에 대한 강조, 보편적 복지 욕구의 증가 등과 같은 사회적 변화로 인하여 사회복지전문직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최근 1월부터 3월까지 용인, 성남, 울산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목숨을 걸고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3개부처 292개 복지업무가 인력수급 대책, 업무가이드라인, 전문성 진단 없이 일선 사회복지사들에게 쏟아지는 깔대기 현상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다. 3월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사회복지공무원 자살방지 관련 긴급 간담회'와 3월 28일 안전행정부, 사회복지직 공무원 상반기 1800명, 하반기 540명 등 2340명 충원 계획 발표가 있었으나, 이는 전국의 동주민센터에 1명도 배치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 상태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 강화 정책만 추진한다면 근무환경과 복지서비스의 질은 더 악화될 것이다. 또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승진에 있어서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숫자만 늘릴 게 아니라 사회복지관련 팀장·과장급으로 승진시켜 복지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팀원 업무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도 요구된다.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국민도 행복합니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립니다. 사회복지사들에게는 잠깐의 힐링으로, 일반 시민에게는 사회복지사를 알릴 수 있는 행사입니다. 성남시의 후원으로 경기도 시군지회에서 가장 잘 나가는 지회가 되었으며, 성남에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진석범(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 / 동서울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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