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KT&G복지재단 성남복지센터(센터장 박은희)는 11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겨울 김장철을 맞아 2억 원 상당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를 성남시청 광장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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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열두 번째 행사로 사회복지기관 30여 개소와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총 500여 명이 7천여 포기(1,700 상자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KT&G복지재단 성남복지센터는 이날 담근 김장에 2,400상자를 더해 총 4,100여 상자를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홀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층 세대에 1상자(10kg)씩 전달되며 생활 및 이용 복지시설에 급식용 김치로 배분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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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의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는 추운 겨울 저소득층 이웃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정을 전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