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중원시민경찰연합회 (회장 김명섭)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100 여분께 건강한 여름 보내시라고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인사     © 강현옥

홀몸어르신들이 평일에는  경로당이나 복지관에서 점심을 드시나, 저녁이나 공휴일에는 제대로 못드시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12일 일요일에 맛있는 삼계탕을 점심으로 드리니 많이 행복해 하시며 고마워 하셨습니다.

▲ 시각장애 어르신께 뼈를 골라 드립니다     © 강현옥

시각장애있으신 분이 계시네요.

혼자 사시기가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유향수부회장님이 뼈를 발라 드리고 있습니다.

▲ 많은분들이 오셔서 1차,2차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강현옥

삼계탕과 수박(홍성대하대원동장님지원)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입니다.

▲ 귀가 하실때 선물드립니다     © 강현옥

귀가 하실땐 작지만 음료와 구운계란, 바나나를 간식으로 챙겨 드렸습니다. 맛있게 식사하신 한확실어르신은 " 우리 늙은이들을 이렇게 챙겨주고 대접해 주니 정말 살맛이 난다" 고 하십니다.

요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젊은 사람도 혼자 있을때는 식사 건너뛰기 쉽지요, 홀몸 어르신들은 더욱 그러시겠지요. 사회 곳곳에서  많이 섬기며 대접해 드리는 아름다운일들이 많이 있었으면합니다.

▲ 뜻깊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 샷입니다.     © 강현옥

중원시민경찰연합회는 2015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두번째 급식활동을 하였으며 매년 중원구 관내에서 진행됩니다. 회장 김명섭님은 "시민경찰 위원님들의 자발적봉사와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셨으며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