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모나와라~윷도 좋고.....

도는 잡고...

어와둥둥 양짓말 윷놀이 대회가 대보름 명절인 22일에 있었다.

▲ 윷놀이 진행중     ©장여진

우리 민족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주민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어화둥둥 양짓말 척사대회’를 진행하였다.

▲ 덕담릴레이 하고 있는     ©장여진

 
양지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 한신수 수정구청장을 포함하여 지역의 복지기관 관장, 지역사회 봉사단체,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 제기차기 하려고 준비중이신 어르신     © 장여진

 
척사대회 부스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받아 진행된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부럼 주사위를 던져라, 투호놀이, 팔씨름, 소원이달 작성하기 등이 이루어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양지동부녀회에서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 윷놀이 즐기는 모습     ©장여진

이번 척사대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송**어르신은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윷놀이를 했는데 옛 생각도 나고 소원을 작성한 것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하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 식사하고있는 지역주민들     © 장여진

 제공: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장여진(양지동제2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