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의 권리와 공동체의 의무 지향의 경기교육복지협회 발족

경기교육복지의 미래를 준비하는 오늘’토론의 장 열려...

 

교육복지, 삶의 살리는 교육을 지향하는 경기교육복지협회(준비위원장 임학림)는 경기도 내 교육복지 담당자들 간 주최로 1월 26일(화)14:00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경기교육복지협회 발족식 및 포럼』를 개최했다.

 

▲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경기교육복지협회 포럼』 © 성남복지넷

 

▲  경기교육복지협회 발족식 및 포럼 참석자   © 성남복지넷

 

이번『경기교육복지협회 발족식 및 포럼』은 2003년 중앙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06년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사회복지사업)이 교육불평등을 개선하고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해 주고자 경기도 내 교육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복지상담사,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단체 등 교육복지관련 실무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1부 순서로는 경기교육복지협회 추진배경 설명과 초대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는 발족식이 있었으며, 2부 순서로 선출된 신임회장의 인사말과 발족선언문 낭독으로 경기교육복지 연계된 사업의 10년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며 결의를 다짐하였다.

 

경기교육복지협회는 소득분배구조 악화와 취약계층 확대 경향으로 인해 경기도 내 빈곤학생수가 최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교육복지 지원이 타 지역에 비해 최하위권이다. 이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고 관련사업의 확대 필요성과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참여를 목적으로 출범하였다.


이번 경기교육복지협회 발족식은 교육복지 사업과 유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사업학교 지원까지 폭넓은 지역 안에서의 교육복지사업의 역할은 무엇이며, 경기교육복지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교수님 및 관계자들의 발제와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와 앞서 진행된 협회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지역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마중물로서의 교육복지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자들 모두 경기교육복지협회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고 전문인력, 학부모, 교사 모두 한 마음으로 진지하며 교육복지방향을 한 곳으로 모으는 진지한 자리였다.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하는 세상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깊이 생각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다름이 우열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아이들의 차이와 개성이 보장되는 교육공동체에 동의하는 사람과 단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는 단체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상상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교육복지사업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한 경기교육복지협회 발족은 평등과 인권을 보장하는 첫걸음으로 큰 의의를 가지며, 교육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의 광장의 역할과, 공동체의 의무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을 펼쳐 갈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 제공 및 문의 : ☎ 031-412-4566, 경기교육복지협회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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