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되는 날, 어른은 어른처럼 생각할 수 있어야 어른... 

▲  지난해 성년의 날 기념 행사   © 성남복지넷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제43회 성년의날(5월 셋째주 월요일)을 맞이하여 ‘제43회 성남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성년의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로, 우리 성남시에서는 올해 만19세가 되는 성년을 대상으로 5.18(월) 16:00부터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전통 성년례를 재현할 예정이다.   
 
성년례에 앞서 참가자들은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의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을 모시고 전통성년례를 재현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청소년, 하례 손님과 함께 성년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성년례에 참가하는 성년자에게는 전통 성년례에 참가하는 기회와 함께, 성년됨을 알리는 수훈첩과 성년을 축하하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전통성년례를 알리는 전통 사절단의 역할을 인정받아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031)729-9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 :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김호규(성남시 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