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14년 12월 9일에 월드비전으로 세계 어린이 돕기에 사용되는 ‘희망의 동물농장’ 후원금과 ‘사랑의 빵’ 저금통 성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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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10월 22일에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세계 어린이들의 생활모습을 보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다른 어린이 친구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센터 아동들은 어려운 환경의 친구들을 돕고자 하여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에 조금씩 성금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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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에서는 나눔을 실천하고자하여 어린이 벼룩시장을 계획하였고, 콩고, 인도 아이들에게 동물을 후원하기위해 센터 내 아동들이 직접 판매물품을 준비하여 11월 22일 어린이 벼룩시장을 진행하였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김OO 아동은 “우리가 물건을 팔아 번 돈으로 인도, 아프리카 친구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였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아동들 스스로가 내가 가진 것을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친구들에게 나누는 기쁨과 보람을 얻은 나눔 실천의 장이였다.
글/사진 : 이은섭(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