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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ESIGN ˝디자인과 웹기술로 세상을 밝게 합니다˝ | 탐방 | 소통/공감 | 성남복지이음

ON-DESIGN "디자인과 웹기술로 세상을 밝게 합니다"

릴레이기관 탐방 5

사회적기업 ON-DESIGN, "디자인과 웹기술로 세상을 밝게 합니다"
 



[릴레이기관탐방 5는 사회적기업 온디자인을 방문, 좌로부터 온디자인 양자영 대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박정선 관장(가운데),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김미정 팀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김미정 : 지난 번 릴레이기관 방문이었던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박정선관장님께서 같이 동행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온디자인(주)을 추천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박정선 : 좀 특별한 사회적기업 분야로써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이기도 하고 많이 알려져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김미정 : 온디자인은 사회적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온디자인을 소개해주세요.
 
 
 
양자영 : 온디자인은 ‘디자인과 웹기술로 세상을 밝게 합니다.’라는 기업정신 아래 세상과 행복한 소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09년 예비사회적기업, 사단법인 두얼스 온디자인사업단으로 시작하여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2011년 온디자인(주)로 법인을 분리독립하였고, 특히, 2012년에는 온디자인(주)부설 “경기한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실무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 온디자인의 주요 사업분야가 궁금합니다. 

양자영 : 웹서비스, 모바일서비스, 출판편집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초기 편집디자인을 시작으로 홈페이지관리에 이어 현재는 웹과 모바일서비스 개발분야로 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미정 : 사회적기업 인증이 사업을 하는데 어떤가요?

양자영 : 초기 경기도의회, 경기디지털진흥원 등 관공서 업무를 주로 하였는데, 사회적기업이란 이미지가 아직은 노동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어 테스트 과정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기업의 다양한 홍보물 편집, 웹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편견이 처음 업무를 진행할 때는 오히려 어려움이 되기도 합니다. 지속적 관계 속에서 이제는 인정을 받고 있고 소문도 많이 나있어 지금은 그런 어려움은 없습니다. 

김미정 : 사회적기업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게되어있지요?

양자영 : 비영리단체에 홈페이지제작 또는 홍보물을 제작해 드렸었는데 그 수요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2012년부터 교육서비스로 전환하여 뉴스레터 활용교육을 통해 무료 탬플릿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3차교육으로 온메일과 병행하여 동영상관련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온, 오프라인 교육포털기능을 하고자 합니다.   
 
▲ 경기한편생 교육원  http://www.eduhan.co.kr     © 성남복지넷

김미정 : 온디자인 부설로 “경기도한평생교육원”이 있던데요?

양자영 : 대학에서 전공을 했다하더라도 바로 업무에 적응하기에는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현장업무능력을 집중교육하여 창업이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거지요.

온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개발 툴을 교육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지요.  


김미정 : 웹서비스가 중심이라고 하셨는데 현재 모바일이용도가 늘고 있는데 어떠신가요?

양자영 : 앞으로 앱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려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 언어의 변화 등 바뀌는 개발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재투자가 필요합니다. 


김미정 : 사회적기업으로 기업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뭘까요?

양자영 : 사회적서비스와 경제적서비스가 모두 필요하지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경제적 서비스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는 회사가 하고자하는 일에서 사회적서비스가 일어나고 있어요. 물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있지만 현재로는 업무와 서비스가 같이 공유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독자적으로 사회적서비스를 실행하기에는 인력이나 경제적으로나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김미정 :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공헌, 사회서비스가 일반기업의 사회공헌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양자영 : 노동부에 의하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도 사회서비스로 봅니다. 사회적기업은 일정비율의 취약계층 채용의무가 있지요.

저희 회사의 취약계층은 장기 미취업청년들입니다. 그런데 이 장기 미취업자 직원이 3년이 상 근무하면 사회적기업 인력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사회적기업의 인력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양자영 온디자인 대표(아래,좌), 박정선 성남만남지역사활센터 (위, 우)   © 성남복지넷
 
박정선 : 부가가치가 높은 사회적기업이 필요합니다. 

김미정 :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운영을 위해 직원들의 민주적 의사결정구조나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양자영 :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달란트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공유해야할 자산이라는 의식을 같이하고자 프로젝트별 팀원들간 공동체의식을 만들어가려 노력하고, 교육참여의 기회를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정선 : 사회적기업은 더욱 끊임없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같은 여성 CEO로써 온디자인 양자영 대표는 서로위로가 되고 배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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