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겨울방학기간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도심 한 가운데서 겨울 레저스포츠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조성한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이 22일 문을 연다.
성남시청 주차장, 탄천종합운동장 그리고 성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 각각 마련한 야외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스케이트와 안전모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야외스케이트교 교실도 평일 오전 9시와 10시 각각 1시간씩 6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주단위의 스케이트교실을 운영하며 강습료는 주 1만원이다.
또한 성남종합운동장엔 눈썰매장앞에 어린이용 에어바운스를 설치, 12세이하 어린이면 이용가능 하다. 1회 입장료와 에어바운스 이용료는 각각 1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와 성남종합운동장((
www.hi-sns.or.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성남시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레포츠를 즐기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