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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옷'을 모아주세요.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노숙인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옷'을 모아주세요.

시·구·동 주민센터에 51개 헌 옷·헌 신발 기증함 설치
 
칼바람 부는 겨울이 왔습니다. 외출이라도 하려면 두터운 외투 챙기고, 장갑 끼고, 목도리 두르고~ 중무장을 해야 하는데요. 따뜻한 집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느끼게 해주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올 겨울은 더 춥고, 추위도 빨리 찾아온다고 합니다.
 
전국 1,500명의 거리 노숙인과 6,000명의 쪽방주민 등 약 2만 명에게 겨울 추위는 큰 시련이 될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는 쪽방주민과 노숙인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로 했다합니다.

 
성남시에서도 시·구·동 주민센터에 51개 헌 옷·헌 신발 기증함 설치 하여 노숙인에게 따뜻한 옷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  기부받은 물품   © 성남복지넷

 
성남시가 장기간 옷을 갈아입지 못하고 생활해 위생과 겨울철 추위 등에 취약한 노숙인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입지 않는 옷과 신지 않는 신발 기증받기”를 하고있습니다. 

성남시는 모두 1,000점 이상 수집을 목표로 시·구·동 주민센터에 51개 헌 옷·헌 신발 기증함을 설치하고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세탁실 등이 갖춰진 성남동 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하대원동 노숙인자활시설 안나의 집, 중앙동 성남내일을 여는 집 등 3곳을 물품관리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모아진 옷과 신발은 노숙인 등에게 전달됩니다.  

특히, 거리 노숙인에게는 노숙인 상담 자원봉사자가 옷 등을 직접 전달하면서 개인별 상담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성남지역에는 모란역·야탑역 주변 등에 거리 노숙인 142명과 노숙인 시설 생활자 36명 등 모두 178명의 노숙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혹시, 사이즈가 작아져서 입지 않는 옷이 있거나,
유행이 지나 장 속에 묵혀두는 옷,
나눌 수 있는 옷이나 겨울용품을 기다립니다.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729-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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