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11월 8일 분당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수), 수내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근춘), 수내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희준), 수내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일호), 정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경희), 정자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수), 정자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강영)과 지역사회 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사항은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방안, 통합사례회의, 세대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고립가구 문제가 통합적으로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가섭스님은 “현재 고립가구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며 성남시 1인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관이 협력하여 고립가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안에서 공존할 수 있는 행복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당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병수는 “행정복지센터의 역할만으로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한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력하여 고립가구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어 건강한 성남시 분당구가 될 것으로 본다.”며 민관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밝혔다.

■ 문의 : 한솔종합사회복지관(☎031-8022-1100, www.hansolwelfa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