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신한금융희망재단 지원하는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300만원의 후원금을 받게 되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진행된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상황과 욕구에 따른 영역별 지원으로 단순사례는 100만원, 집중사례는 300만원의 사례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부모로 3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김정숙(가명)님은 집중사례로 선정되어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심리치료비, 주거비, 생계비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었다. 김00님은 자녀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리적인 문제까지 겹치면서 하루하루를 버겁게 지냈으나 이번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심리상담에 참여하게 되었고 “상담을 받으면서 제 삶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의 소중함에 깨닫는 중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여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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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판교종합사회복지관 ☎031-703-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