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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나눔축제’가 온 동네에 향기로 남아 즐거운 일상이 되기를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향기로운 나눔축제’가 온 동네에 향기로 남아 즐거운 일상이 되기를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김옥정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22/10/21 [13:26]

오늘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22년 온동네 향기로운 나눔축제" 가 열린 목련마을에 다녀왔습니다.

 

○ 일시 : 2022년 10월 19일 (수) 14:00

 장소 : 목련마을 주공 1단지 105동 앞

 대상 : 지역주민 500명

 내용 : 온동네 향기로운 나눔축제

 주최 : 중탑종합사회복지관

 

행사장 입구까지 꽉 찬 사람들과 흥겨운 음악~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보자...

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얼마 만인지

 

중탑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을 시작으로 민요와 난타와 주민동아리 중탑앙상블의 공연은 마음속의 흥을 다시 일깨워주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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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빈자리를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복지관에서도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이라고는 예상을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햇살이 좋아 공연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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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운영에는 신선한 야채와 잡화, 의류 등이 있는 나눔 바자회가 인기였으며, 꽃차 만들기, 전통놀이, 슐런게임, 공예품 및 사진 전시,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다양해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했다. 한편 부스활동에 참여하여 스탬프를 받아 오면 간식 꾸러미로 교환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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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강일조 관장님이 사진전시회를 안내하고 계신다.

 

사진 전시회에 참여한 목련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은 자신의 사진을 찾아보는 재미와 전시된 작품에 대해 뿌듯해하셨습니다. 이밖에도 보장구 수리센터까지 설치되어 고장 나거나 사용하는데 불편한 휠체어나 보장구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어 그동안 불편했던 부분들을 해소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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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서는 업체에서 후원한 의류, 가방, 신발, 잡화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할머니 한 분께서 건강지압봉을 2개 사시면서 “나는 바로 옆 동에 혼자 사는데, 하나는 우리 오빠 하나 가져다주려고….”라고 하시면서 가족에 대한 정을 표시했다. 바자회 인기 상품은 지난해에도 선보였던 3,000원짜리 묶음 채소였다. 아마 이 한 묶음이면 저녁 반찬도 해결될 듯 푸짐해 보였다.

 

사랑봉사회 조옥분씨(목련마을 102동 거주)는 “3년 만에 열리는 이 행사를 너무 기다렸다”라며 내내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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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탑종합사회복지관 강일조 관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바깥 출입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침체된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라며 “즐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또한 “기업체의 좀 더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과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아 어르신들 건강이 조금 염려가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이 행사의 기운이 목련마을 온 동네에 향기로남아 즐거운 일상이 되었으면 한다.

 

○ 문의: 중탑종합사회복지관 ☎031-706-0167 / 홈페이지 http://www.jtwelfare.or.kr/ 

○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김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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