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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노인의 날 기념, 다시 돌아 온 해피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2022년 노인의 날 기념, 다시 돌아 온 해피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김옥정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22/10/11 [14:15]

노인을 위한 “노인의 날”을 아시나요?

어린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하는 날이 많지만 노인의 날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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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한다’라고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2년 노인의 날 기념, 다시 돌아 온 해피 페스티벌’을 10월 7일 개최 하였다.

  

‘2022 노인의 날 기념행사–해피 페스티벌’은 ▲탁구, 당구, 포켓볼, 장기, 바둑 등 최강의 실력을 가리는 ‘킹 선발대회’, ▲무료건강특식 ‘행복나눔밥상’, ▲노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신나는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18개의 성남시 내 유관기관 및 복지관이 운영하는 건강, 게임,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되었다.

 

윷놀이, 투호 같은 전통놀이와 다육이 심기 등 각종 체험부스에는 오전 10시부터 모든 코너에 어르신들이 길게 줄을 서 계셨고, 참여하신 분들께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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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꽃 편지 코너”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아마 나에게 하실 이야기가 많으신 듯 했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나에게 꽃 편지를 쓸까를 상상해 보았다. 

‘열심히 잘 살았다고

대견하다고 토닥토닥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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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예쁜 ’나‘를 사진에 담기위한 모습이 어린 소녀, 소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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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는 분당구 예비군 동대에서 나온 군인들의 구두닦이 서비스를 받으셨다. 아마 구두를 닦으시며 젊은 시절 바쁘게 직장 생활하던 시절을 회상하시지 않았을까 짐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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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참여해서 스탬프를 5개 이상 받아 선물을 한 아름 받으신 고정래 할머니 (한솔7단지 거주)는 “좋아, 다 좋아 참 좋아! ”라고 하시며 선물을 자랑해 보이셨다. “다 좋아!”라고 하시는 이 한마디가 오늘 축제를 대변해주는 한마디 언어인 것 같았다.

 

앞으로도 가족과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고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기억하고 배려하는 노인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어 무대의 중앙에 서는 주인공은 아니어도 오늘처럼 하루하루가 축제 같이 즐겁게 지내시기를 기원하며 활기찬 노후를 응원합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성남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eautiful Senior Bravo Life 

 

○ 문의: 분당노인종합복지관(☎031-758-9200) https://bdsenior.or.kr/ 

○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김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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