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2년 8월 2일 13시30분부터 15시까지 5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책 공연 '꿈 도둑 꿈'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공모해 선정된 문화향유증진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어려웠던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최된 행사인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교육연극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인 배우교사가 프로그램 전체에 놀이요소를 접목시켜 관객과 소통하며 상상놀이, 역할놀이에 참여하도록 구성한 공연으로 참여아동들이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총 69명(아동 49명, 학부모 20명)이 참여했는데요! 공연에 참여한 한O혁 아동은 "제가 아직 꿈이 없는데 20살이 될 때까지 앞으로 11년이 남았으니까 그때까지 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으며,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유치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동화책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기를 바랍니다 :) 

○문의: 판교종합사회복지관 ☎031-703-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