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에서는 28일 한솔행복더함 ‘행복꾸러미’를 지역주민들에게 배송했다. ‘행복꾸러미’는 지역 주민들의 심리 및 정서적인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4월, 7월, 10월에 월별 테마를 선정하여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있다.
이번 ‘행복꾸러미’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커피박 캔들, 핸드크림, 린스, 설거지바 DIY세트를 구성으로 하여 배송했다. 또한 선정된 신청자에 한해 스트레스 사전, 사후 검사를 진행하여 개인별로 관리 하고 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의 김상환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져 많은 지역주민들이 심리적 우울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한솔행복더함 ’행복꾸러미‘를 통해 그동안 할 수 없었던 다양한 DIY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긍정적으로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방역으로 인한 격리로 인해 부정적 감정이 생길 수 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꾸러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과 심리적 어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문의 : 한솔종합사회복지관 ☎031-8022-1100 / 홈페이지: http://www.hansolwelfa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