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을 확대 지원합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이 종전 만 11세 ~ 18세에서 만 9세 ~ 24세로 확대되어
최대 약 13만 명의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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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약 5% 인상된 월 12,000원(연간 144,000원)이며,
신청한 월부터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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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24세에 도달하는 해당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되므로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구매 지원금(포인트)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하여 지급되고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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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야할 서류는
방문신청의 경우는 신청인의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고
온라인신청의 경우는 신청인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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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권을 이용하려면 서비스 신청 후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구매권을 사용할 수 있는 구매처는 카드사별로 상이하므로 지정된 구매처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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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생리용품 구매권 지원 사업은 지속적인 구매처 확대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최근 2년(‘20,’21) 연속으로 신청률이 9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정책 호응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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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연령이 확대되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이 더욱 강화되었다.”라고 강조하며, “지원대상이 늘어난 만큼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홍보를 강화해 생리용품 구매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 취재 :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최정화 '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