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넘어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날씨기 쌀쌀해지니 이웃의 안부가 더 궁굼해지는 계절이네요.
지난 11월1일에 태평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운영하는
'태평나눔 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가죽지갑과 생필품10set를
손편지와 함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기부하였습니다.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알려주는 행사였습니다.
전달될 편지는
태평 중학교 학생들이 동네 어르신을 생각하며 쓴 편지로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학생들의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왠지,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받는 지원물품이라는 복지팀장의 말씀을 듣고
더 많은 손길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취재: 태평2동 복지정보통신원 최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