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운중초등학교 4~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프로그램 ‘스.스.로(路) 챌린지’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늘고 외출이 줄어들면서 초등학생들의 스마트 기기 노출시간은 더욱 증가했으며, 스마트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문제점 인식과 예방교육이 더욱 필요해졌다.
이에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과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 아동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 인식, 미디어 사용의 장단점, 올바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법, 올바른 실천을 위한 약속 등에 대해 진행되었다.
또한 교내 스마트폰 이별 주간을 운영하여 인터넷·스마트폰 이별규칙을 작성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스마트폰 대신 챌린지도 진행함으로써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도모코자 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이후에도 판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에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공: 판교종합사회복지관 ☎ 031-703-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