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월 1일(수)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어르신과 자녀들이 현재 거주하시는 곳 가까이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 어느 치매안심센터든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선 상담, 조기검진(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치매쉼터 등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다만 그동안은 한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자를 장기간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주소지 관내 치매안심센터만 이용할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녀와 주소지를 달리 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자녀의 가정에서 일정 기간 거주할 때 해당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7월 1일(수)부터 전국 어느 치매안심센터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매,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악화와 시설 입소를 최대한 늦춰야하고 조기발견을 위해선 치매진단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정말로 아플 때 가는 곳이 아닌 예방접종같은 곳이라는 걸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동네 치매안심센터 바로가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환자등록부터 가족을 위한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원구치매안심센터 https://jhseongnam.nid.or.kr/intro/intro.aspx
수정구치매안심센터 https://shseongnam.nid.or.kr/intro/intro.aspx
분당구치매안심센터 https://bdseongnam.nid.or.kr/intro/intro.aspx
주소지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치매안심센터,
이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여 7월 1일(수)부터는 주소지 제한이 없어져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거주지 근처의 어느 치매안심센터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점 잊지 마시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치매 조기검진과 일반 프로그램 참여는 어느 치매안심센터든 한 곳에서만 가능하시다는것도 잊지마세요~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오현주 '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