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첫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 3일간열려

5월 22일, 참여나눔의날 / 23일, 지식나눔의날 / 27일, 걷기나눔의날 

▲   5월 22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 . 운중천이 내려다보이는 판교동에 위치하고 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운중천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용길)이 오는 5월 23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판교 지역 최초로 건립, 개관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왔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5월22일(월), 23일(화), 27일(토) 3일간에 걸쳐 개최 된다.

▲    1주년 기념행사 포스터와 공연 예정인 라인 댄스팀과 유아발레.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첫날 행사는 5월 22일(월, 10시~19시30분)에 ‘참여나눔의날’ 주제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점핑코인을 시작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민속놀이, 로봇과학 경진대회가 진행되며 만돌린오케스트라, 분당구어머니합창단, 유아발레와 라인댄스 회원들의 축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사전 참여로 진행된 판교복지관 5행시, 판교마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포함한 개관 1주년 기념 나눔 문화 확산을위한 ‘나눔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5월 23일(화, 10시~17시)은 ‘지식나눔의날’ 주제로 열린다. 전문가를 초빙해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부모를 대상으로는 ‘아이는 사춘기, 부모는 성장기’ 특강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는 ‘지역 사회 복지관의 효과적인 3대 기능 운영’에 대해 심도있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 오는 27일  분당구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서 진행되는 '나눔걷기대회'. 탄천을 따라 약 6km를 걷는다.   © 박신지

마지막 행사는 ‘걷기나눔의 날’로 5월 27일(토, 9시~13시)에 분당구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서 열린다. ‘걸으며 기부하는 색다른 나눔 캠페인'으로 탄천을 따라 약 6Km를 걷게 되며 구간마다 시민들이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체험부스, 숲 체험은 물론 대회 티셔츠, 완주 배지, 양말, 간식 등 다양한 체험과 선물이 준비되어있다.

참가 기부금은 1만원이며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곳에 쓰인다.

참여 신청은 한국참사랑복지회홈페이지(www.snwelfare.or.kr), 카카오톡옐로아이디(사단법인참사람들), 전화(031-735-9600) 등으로 사전에 신청하거나 27일 당일 오전 8시에 현장 접수하면 된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은 “이번 기념 행사가 많은 지역주민 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채로운 참여·체험 활동들을 통해 지역 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운중천 만큼이나 행복한 판교 마을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의 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졌으며 판교참사랑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주간보호센터, MOM-뜰통합지원센터 등을운영하고 있다.

또 키즈스쿨, 뷰티생활·교양예술·뮤직·건강·바리스타 등의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장을 제공하고있으며지역사회 속으로 찾아가는 학교사회복지사업과 찾아가는 마을 속 음악회, 마을 속 미니바자회 등의 사회복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김용길 관장의 바람처럼 판교사회종합복지관이 ‘이웃, 소통,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국내 대표적인 사회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문의_판교종합사회복지관 031-703-8100 www.happypangyo.org

글_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박신지, 사진_판교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