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위례(공공실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춘지, 이하 복지관)은 30일 오후 2시 복지관 앞 야외무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유관 기관 및 단체장과 관계자,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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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의 가장 우선시 되는 기능은 국민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게 하는 것이므로 복지는 공짜가 아니라 지방 자치단체와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 중 하나”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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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수탁기관 미래복지경영에게 “성남시의 이런 뜻을 잘 새겨서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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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경기민요, 위례1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남성합창단 싱잉파파스의 합창이 있었으며 부대행사로 착한나눔바자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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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은 2016년 10월 4일 임시 개관해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경로식당ㆍ물리치료실ㆍ프로그램실ㆍ다목적강당ㆍ카페ㆍ옥상 텃밭ㆍ야외 운동시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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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7년 여름학기(6~8월)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 성인, 노인, 특강의 28개 프로그램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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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 위례신도시에 세워진 최초의 복지관으로서 새사람 · 새터전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기회 확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 협력적 네트워크 확장, 브랜드 프로그램 육성에 힘써, 신나고 당당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이루고자 한다고 복지관 개관의 의미를 밝혔다.
복지관은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311 현지에 대지면적 491㎡ 연면적 1166㎡ 1층 2층 옥상의 규모로 건축됐다.
복지관 연락처 : 031-758-0701 / FAX : 031-757-0702
홈페이지 : www.wrwelfare.or.kr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