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6일(수) 서울시 서초구 소재 예술의 전당에서 신체적, 환경적 여건 등으로 인해 가정에만 있는 중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나 우울증, 자신감 결여 등의 문제를 회복하도록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즐거운 나의 하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이날 행사는 이창수 작가의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관람과 퓰리처상 사진전 관람, 연극 “가을 반딧불이” 관람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주)삼성테크윈 임직원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다.

❍ 프로그램에 참석한 중원구 금광동 손○○(59세)씨 “쉽게 갈수 없는 히말라야의 웅장함과 대자연의 위대함을 한여름에 사진전으로 보니 시원하고 가슴이 확 뚫린 듯이 상쾌합니다.” 라고 하였으며, 분당구 정자동 이○○(48)씨는 난생 처음으로 연극을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잔잔한 이야기가 애잔하고 한 순간도 눈을 땔 수 없었어요.”라고 하였다.

 
❍ 소외된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진전과 연극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참가자와 고객 모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글/사진 : 조해주 복지정보통신원(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