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은 지난 3월29일 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에서 청소년 진로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동아리는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동아리로 총 103명의 청소년들이 7개의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게 된다. 

특히, ▲ 포토그래퍼 ▲ 헤어메이크업아티스트 ▲ 패션디자이너 ▲ 창업 등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은 직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아리에는 재능기부자로 나선 전문 직업인 멘토가 함께 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찬희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진로탐색을 돕고자 청소년 진로동아리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동아리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청소년 진로 동아리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진로 동아리 청소년들은 멘토들과 함께 직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진로동아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진로지원센터(729-9358)나 수련관 홈페이지(www.jwyouth.or.kr)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글 / 사진 : 한기성 복지정보통신원 | 성남시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