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1-3세대 통합캠프를 진행하였다. 이 통합캠프에는 노인복지관 어르신 11명과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7명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조를 이루어 1박 2일 동안의 캠프활동을 함께하며,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와 제기차기를 하며 어르신의 문화를 아이들과 공유하고, 아이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방송댄스를 가르쳐주며 현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박 2일 캠프를 통해 세대 간 생각의 차이를 알아보고 세대 차를 극복하기 위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노력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본 기관에서는 1-3세대가 함께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현대사회의 문화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아이들에게는 노인의 경험과 지식을 통한 전통 문화교류로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자 이 캠프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