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 관련 4개 기관(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민 복지공개강좌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월 한 번씩 열릴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추진된 복지공개강좌는 「시․민․복․권(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복지의 권리이야기)」주제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권리로서 보장받아야 할 복지에 대한 인식과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복지정책방향에 대해 삼인삼색으로 3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10월 30일(화)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4차산업혁명시대, 성남시 복지정책 방향」, 11월 15일(목)에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4차산업혁명시대, 사회복지현장의 변화」, 마지막으로 12월 05일(수)에 이원재 LAB2050대표가 「4차산업혁명시대, 자치분권과 미래복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부내용으로 10월에는 성남시 아동수당과 지역화폐, 촘촘한 복지전달체계 정책방향과 10월에는 정보기술변화속에서 사회복지 변화흐름과 대응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 12월에는 자치분권에 맞는 복지플랫폼과 미래에 해결되어야 할 복지과제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복지정책과 미래에 대한 복지과제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감되는 시간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첫 번째 복지공개강좌가 10월 30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인데 많은 시민의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