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는 9월 11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며 축제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포콜라레와 함께하는 '벼룩시장', 친구의 나라를 알아가는 '프렌즈데이', 두무리 봉사단의 '네일아트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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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벼룩시장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쿠웨이트사업단(이하 'LH')에서 전달받은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LH에서 다문화가정의 행복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후원을 하였으며, 지원받은 후원금은 지하강당 환경개선과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1가정의 집수리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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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콜라레와 함께하는 벼룩시장에서는 포콜라레 회원들이 후원한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며, 한국어 수강생 대상으로 생일파티와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되었다. 프렌즈데이는 자조모임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의 쏘이더우싼(녹두찹쌀밥)과 필리핀의 레체플란(계란푸딩)을 소개하고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두무리봉사단의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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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회 진행되는 벼룩시장과 프렌즈데이는 현재까지 3차례 진행되었으며, 10월 30일 마지막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740-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