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계절학교, ‘꿈틀이 학교’ 개강..도촌종합사회복지관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꿈틀이 학교’
학교가 방학을 하면 다양한 계절학교가 개강을 한다.
지난 30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교육기관들이 1개월여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개강식을 갖는 계절학교가 있어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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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 37℃의 기상청 예보가 내려지고 어김없이 폭염이 이어지는 30일 오전 10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이하 복지관)은 복지관 3층 배움터에서 지적 장애 중·고등학생 15명과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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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식은 복지관 이선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입소식과 더불어 영상을 통해 복지관을 둘러보고, 담당교사들의 소개도 받고, '꿈틀이 학교' 전 과정을 알아 보는 등의 안내를 받은 후 학생과 봉사자 1:1 또는 2:1로 짝을 이뤄 안내를 받으며 복지관 전층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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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한 장애청소년 계절학교 ‘꿈틀이 학교’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계절학교는 청소년들의 성장에 맞추어 체육, 요리, 제과, 미술 등 교육활동과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방문하는 특별 외부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 담당교사와 보조인력, 자원봉사자들로 구성, 안전에 최우선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에어로빅, 노래교실, 단전호흡, 댄스, 요가, 어학 등 시니어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과 성인,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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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종합사회복지관 블로그 : https://blog.naver.com/hidochon
경로식당 자원봉사 신청 연락처 : 031-720-8540
취재(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 ‘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