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도록 고마운 '띠앗구르마'라 하십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기사입력시간 : 2018/06/18 [17:48]

강현옥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짙푸른 녹음사이로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6월 16일,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종민)의 ‘띠앗구르마’ 어르신들의 민속촌나들이가 있었다.


봉사자와 함께하는 나들이에 70여명이 동행했다.

▲  민속촌에서 찰칵...© 강현옥

 

민속촌 내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지난 삶의 장면들을 회상하며 이리저리 구경 길에 나섰다.
장터, 가마니짜기 등...

 

▲가마니짜는 모습보며 옛날 회상하는 어르신들     © 강현옥

 

삼삼오오 공연장에도 가시고 그네고 타시고 박물관도 구경하셨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그늘에 앉아 오고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만도 좋다고 하셨다.

 

▲ 공연도 보고,많이 걷지 못해도 나오는 자체가 좋다하시며 맑은 공기 마시며 사람구경도 좋다는 어르신들     © 강현옥

 

요즘 폐지에 대해 여쭈어 보았다.

임00(82세) 어르신은 "파지값이 떨어져 재미가 없지만 습관이 돼서 자다가도 잠이 깨면 동네 한바퀴 돌며 모은다”

김00(80세) 어르신은 “자식들은 바빠서 부모 챙기지 못하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좋은 구경을 시켜줘서 정말 고맙다”
이00(79세) 어르신은 “매일 오는 음료 허기질 때 먹으며 눈물 나도록 고맙다." 하신다.


나금상 사회복지사는 “불편하심에도 와주셔서 고맙고, 어르신들 오늘 하루 일손을 놓으시고 자연구경에 기분좋은 나들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나금상 사회복지사가 아들이라하신다. 어르신들 댁에는 나금상 사회복지사의 얼굴과 전화번호가 붙여져 있다고 하신다.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하게 전화 하시라고 붙여 놓았다고 한다.

 

▲  눈물나도록 고맙다 하시는 어르신들과 벽에 붙여진 나금상 사회복지사의 사진과 연락처     © 강현옥

 

지난 2017년 7월에 시작된 구르마사업은 첫해 45명에서 올해에는 60명이 참여하신다.

이렇게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댁에 건강음료, 반찬 등을 배달해 드린다.

 

본 사업은 지난 2016년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꿈’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중 유일하게 지정되었으며,
지역사회복지단체 및 주민센터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성남시 중원구 지역 내 폐지수거 노인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까지 3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http://www.hidc.or.kr/)의 나눔과 꿈 지원사업 ‘띠앗구르마’는 어르신들의 지원을 위한 나눔과 약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띠앗은 형제나 자매사이의 우애심으로, 오아시스를 운영하며 활성화 되고 있다     © 강현옥
▲ 언제든 연락 달라는 네이버 블러그     © 강현옥


취재(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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