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중부초등학교에서 지역아동, 청소년, 지역 주민 1,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권리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생존권: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권리
보호권: 위험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발달권 :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요한 권리
참여권 : 자신의 나라와 지역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권리
이렇게 4개의 부스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축제의 장으로 들어가 보실래요?
박인수 관장님의 개회사와 내빈소개, 축사로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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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권 부스에서는 직업체험(드론 조종사, 3D프린터, 물리치료사, 화장품개발자),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팔찌 만들기, 공예놀이, 나만의 솜사탕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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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권 부스에서는 아동노동체험, 아프리카마을 VR체험, IAM캠페인이 진행됐었습니다. 아프리카마을 VR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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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권 부스에서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교통안전교육, 성교육버스 체험이 이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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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권 부스에서는 나도야 판사, 우리의 힘 투표, 미세먼지 없는 우리 세상, 바로 알고 먹어요 등 아동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면서도 마음껏 놀 권리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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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성남중부초등학교를 비롯한 5개 초·중학교, 학부모회 및 녹색어머니회,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성남고령친화체험관, 을지대학교 등 30여개 협력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복지관은 담당자는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아동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이기를...
취재(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이종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