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애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분당구 이매초교 교사 장애인식개선교육

기사입력시간 : 2018/05/10 [13:26]

유형순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무웅 이하 센터)는 5월 3일 이매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다. 우리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센터 선우미경 교육담당자는 설명하였다.

 

김영웅 강사(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장)는 게임으로 강의를 시작하여 교직원들이 웃음과 함께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를 이유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입학거부를 당하는 등 많은 불이익을 당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선생님이 설리번 선생님이 될 필요는 없지만 훗날 ‘기억하고 싶은 선생님’이 되시면 좋겠다."며, "지금 대한민국의 영웅이 있게 만들어 주신 선생님은 나에게 ‘기회를 주신 선생님’ 덕분이었다."며 웃으며 강의를 이어갔다

 

▶김영웅강사의 경험담은 교육을 듣는 교직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우리나라 장애인의 인구 통계, 장애유형에 대한 내용도 알 수 있었다. 강의에 따르면 우리나라 현재 등록장애인은 255만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5,178만 여명) 4.9% 이다.(보건복지부 2017년도 등록장애인 통계) 장애인은 다치거나, 병에 걸리는 등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된 사람이 장애인 10명 가운데 9명이다.

 

한편 장애유형은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안면장애, 뇌병변장애, 신장장애, 심장장애, 간장애, 장루·요루장애, 호흡기장애, 뇌전증의 신체적 장애와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정신장애의 정신적 장애로 총 15가지로 나뉘었다.

 

▶장애 인식개선교육에 열중하고 있는 이매초등학교 교사 

 

강사님께 여쭤보겠습니다. 80년대 아시안경기, 88올림픽을 지나면서 장애인식에 대한 변화나 앞으로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사실 88올림픽을 지나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좋아졌어요. 그러나 장애인이 밖에서 이동하거나 사회참여 하기는 아직도 벽이 높아요. 교육은 생각을 바꿔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인격체로 서로 존중하는 편안한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던 장애 인식개선교육이 2018년 5월 29일부터 사업장에서도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된다.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교육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내용은 점은 아래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http://sungjangin.or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227
Tel 031-725-9502. fax 031-725-9560
교육문의: 교육담당 선우미경(031-725-9502)


취재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유 형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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