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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과의 만남, 참 좋은 이웃사촌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독거어르신과의 만남, 참 좋은 이웃사촌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방신웅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7/12/18 [14:52]

 


백세시대라는 단어가 이제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고령화시대의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가 심심치 않게 지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에는 약 2만7천명의 독거노인이 살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중 절반은 가족 또는 이웃과 왕래가 거의 없이 사회와 단절된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챙겨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생활관리사입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의 실태를 조사하고 건강상태, 환경 등을 등록하여 관리하며 생활관리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합니다.

 

▲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의 공연 모습    © 성남복지넷

 

성남시는 12월11일, 12일, 15일 삼일에 걸쳐 생활관리사와 독거어르신이 함께하는 ‘참 좋은 이웃사촌의 만남’ 이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4백석 자리를 꽉 메운 공연장의 열기는 마치 페스티발을 연상합니다.
직원들이 정성껏 포장한 푸짐한 상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와우~ 센터장이신 에프렘 수녀님께서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관객을 압도합니다.
직원들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에 어르신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로 답해주셨습니다.

 

성남시의회 의원과 국회의원, 자원봉사들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만큼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축하공연을 펼친 성남시농업기술센터 공연봉사자와 어르신(좌:센터장 에프렘 수녀, 성남시 의회 김유석 의장)  ©성남복지넷

 

오늘  행사 진행을 맡고 있는 최영선 사회복지사는 생활관리사를 ‘극한 직업’라는 표현으로 일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위해 생활관리사는 주 1회 방문과 주 2회 전화통화를 통해 고독사 방지 및 건강상태와 생활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과 후원자, 봉사자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정기후원 : 매월 일정 금액 후원
일시후원 : 센터 내 다양한 사업 지원
결연후원 : 홀몸 어르신과 1:1 결연(생활비 및 의료비 등 지원)
물품후원 : 생활용품, 식료품, 의료용품

후원계좌: 농협 / 301-0196-6720-41 / 경기공동모금회(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금)
후원문의  ☎ 031-728-9905
자원봉사 문의 ☎ 031-728-9900
주소: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205번길26(야탑동 221)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219호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방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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