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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시청2호점에서는 '제 7회 찾아가는 인형극, 늑대가 나타났어요'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을 보는 아이들의 진지한 표정, 똘망한 눈빛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거짓말 하는 시로,
양을 잡아 먹으로 온 늑대...
"아이들이 손각락으로 늑대 저기있어요."라며 함께 하는 생기 있는 무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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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 시로는 너무 심심해서 거짓말놀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말에 속아 사람이 놀나는 모습을 보며 신나했지요.
어느날 왕눈이 할아버지가 황금 양을 맡기며 잘 보살펴 달라고 하지요.
시로는 마을 사람들에게 번번히 거짓말로 황금 양이 낭떠러지에 떨어졌다고 거짓말 하였어요.
또 어느날은 어머니가 보자기에 싼 물건을 주면서 할머님께 전해드리하고 하는데요 시로는 할머니의 사탕을 거짓말을 해서 먹어버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정말 황금 양이 없어 졌어요.
당황 하여서 "황금 양을 늑대가 잡아 갔어요" 소리 쳐도 또 거짓말이라며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어요.
어린이들에게 거짓말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어린이 연극이었습니다.
율동과 마술게임으로 시작한 인형극,
아이들의 눈빛은 신기한듯 반짝 였지요.
성남시 거주24개월 이상 가족(엄마와 아기)이면 참가 할 수 있습니다.
신청문의: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031-721-1640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임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