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리홈”, 일상생활지원과 외로움, 소외감 감소를 위한 가정봉사원 파견, 병원동행 등

▲ 따뜻한 가정만들기에 함께 애써주신 LH 봉사자들     ©운영자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지역사회 내 거주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과 외로움, 소외감 감소를 위한 가정봉사원 파견, 병원동행 및 재활기구 나눔은행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처의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일상생활지원사업인 “꿈드리홈”이 새로이 시작되었다. “꿈드리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이 되며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격월로 대청소를 비롯한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과 밑반찬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상자들이 함께 어울려 활동하여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꿈드리홈”은 청솔마을 6단지 거주중인 장애를 가진 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및 자기관리기술척도지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여 의식주 관리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기 주거환경개선 및 밑반찬조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상자 가정의 자기관리 기술 및 가사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회기에는 깻잎지, 노각무침 만들기를 실시하였으며 대상자 가정 10가정 외에 추가로 40가정의 밑반찬을 조리하여 지역사회 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 노인 독거세대에 지원하였다. 이번 회기에는 대상자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대상자 가정에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증진시킬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 이외에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분은 본 복지관 대표전화로 연락하여 담당자(박소라)와 상담을 통해 좀 더 세밀한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