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5월11일 성남시독거노인지원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158명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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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에 앞서 생명사랑지킴이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생명사랑지킴이는 내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할 위험이 높은 사람을 발견하여 위기상황을 안전하게 보호 하며 그 안전이 지속될수 있도록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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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생각을 하는 사람의 신호를 잘 살펴보세요.
어두운표정, 눈물흘림, 자살도구모집 등 보기의 신호입니다.
‘죽고싶다’, ‘나만 없으면 된다’ 등 듣기의 신호가 있습니다.
대인기피, 음주량증가, 우울증 등 행동적 신호가 있습니다.
경제적위기, 따돌림, 지속된 외로움, 상황적 위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신호가 있는 분을 만날 때 “자살을 생각하세요?” 라고 직접 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살고싶지 않아 자살하고 싶어’의 속 마음은 살고싶어입니다.
힘들어 하는 사람을 찾았다면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요?
혼자 도와주려고 하지 마세요. 전문가에게 연락하세요.
보건복지부 콜 ☎129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1577-0199
성남시 자살 예방센터 ☎ 031-754-3220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080-732-5555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받은 독거노인지원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58여명은 우울감과 고독한 어르신들 안전에 만전을 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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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