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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조심하세요” 유행주의보 발령… 독감은 감기와 다르다.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독감 조심하세요” 유행주의보 발령… 독감은 감기와 다르다.

질병관리본부, 17일 독감유행주의보 발령

맹추위 한파가 뜸한 틈을 타 주변에서 독감에 걸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요즘, 드디어 17일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미국에서도‘살인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 유형은 ‘A/H1N1’형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A/H3N2’형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심하고 볼 일입니다.

독감은 ‘감기’와 전혀 다른 병입니다. 물론 둘 다 수면부족, 영양부족, 피로 등으로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전염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감기의 경우 원인 바이러스가 보통 정해져 있고, 미열과 각각 바이러스의 특징으로 인한 코감기, 목감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독감은 어떨까요? 독감도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와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다릅니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 마른기침, 코막힘,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전염성이 강하고,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독감은 일반 감기약처럼 항생제 치료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항 바이러스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증상이 발생하고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제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단축됩니다.

독감증상이 있을 때 해열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에 걸려 몸에 열이 나는 것은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는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는 강추위 때문에,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시기가 약 2주 늦어졌다고 합니다. 특정 독감이 유행할 때,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특히 해외에 나갈 예정이 있다면 웬만하면 예방접종을 꼭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침과 고열, 재채기, 두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을 받아 가족들에게 2차 전염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합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킨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는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
독감예방접종 시기는 10월에서 2월로 되도록이면 10월쯤에 접종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독감 예방접종 후 바로 몸속에 항체가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독감 예방접종의 지속기간은 약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맞는 곳?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모두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보통병원에서는 소아 25,000원 성인 30,000원이 넘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0세 만성 질환자는 무료로 접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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