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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노후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내가 바라는 노후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황미화 사회복지사

 현장사람들2

▲ 황미화 사회복지사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 실무담당자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역할을 한다는 것이 사실 한계가 많습니다.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떻게 하면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제가 할 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황미화? 괜찮지. 음~괜찮은 사람이야”라고, 항상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사회복지 사업 또는 프로그램 홍보에 대한 생각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담당자에게 홍보는 또 하나의 다른 업무입니다. 또한 성남시는 노인인구에 비해 노인복지관이 부족하여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반 다수를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의 어려움은 없습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선별된 소수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적합한 홍보방법이 고민스럽습니다. 이 것은 성남복지넷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홍보가 참여자만을 위한 것일까요?

성남복지넷이 기관홍보를 위한 매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이지요. 내가 지금 꼭 그 대상자가 아니어도 이후에 필요한 욕구가 생겼을 때 연계가 가능하도록 알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는? 

대체로 사회복지일을 한다고 하면 ‘좋은 일한다. 힘들겠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사회복지를 수혜자원을 이끌어내는 또는 수발을 드는 모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는 노후의 모습이 저희 복지관에 계시는 어르신들 모습이에요.

현재 복지관에서는 노인권익과 상담관련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려면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권익을 침해하는 상대방이나 상대기관에 대한 접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제일 어렵습니다.

이 일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나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에 대한 자기비전과 목표가 분명하시네요?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관심이 가져지지 않습니다. 은퇴 후 경제, 건강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면 보편적 관점에서의 노인의 여가와 사회참여가 필요합니다. 이것과 관계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사회복지사로 4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근무하기 전에는 일자리사업을 담당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기웃거려도 보았습니다. 물론 무작정 놀아 보기도 했지요. 어떤 경험이든 그냥 스쳐가는 경험은 없더라구요. 일을 하는 어느 순간순간 마다 다 필요 하더라구요.

내가 바라는 노후의 모습을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에게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로 나의 강점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 그리고 그 어르신들이 저에게 잘 한다고 격려해주실 때 큰 힘이 되지요. 물론 상처를 받을 때도 있지만 즐겁게 해주는 어르신들이 더 많이 계십니다. 그렇게 어르신들을 만나는 자체가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그 즐거움이 최고의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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